오스테오닉, 3분기 영업익 10억…전년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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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67억5000만원, 영업이익 1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97억6000만원, 영업이익 25억6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98억3000만원, 영업이익 25억3000만원을 3분기 만에 달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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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67억5000만원, 영업이익 1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5%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97억6000만원, 영업이익 25억6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98억3000만원, 영업이익 25억3000만원을 3분기 만에 달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스테오닉의 최근 매출 성장세는 주력 제품군인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관절인대)', 'CMF(머리 및 얼굴 전체)', '트라우마(수족·팔다리·쇄골 등)', 미용제품군(자연분해 리프팅 실)의 국내·해외 매출 성장 덕분이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이 높은 해외 매출 확대, 고마진 제품군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세계 2위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 브라운(B.Braun)'에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두 글로벌 기업의 주문량 증가로 폭발적인 중장기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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