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3분기 매출액 682억…전년比 5%↑

김경택 기자 2023. 11.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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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68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현대공업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파업, 명절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미국법인 비용 발생, 일시적 소급분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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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연결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68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현대공업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파업, 명절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미국법인 비용 발생, 일시적 소급분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는 현대차 외주물량의 매출반영과 연말특수 등으로 지난해 대비 긍정적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네시스 시리즈, SUV, 전기차 등 프리미엄급 신규 차량에 적용되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점진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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