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기숙사비 34만원"‥서울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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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 달에 34만여 원만 내고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늘 서울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에 입주하는 대학생들은 전기·수도 요금을 포함해 월 기숙사비로 약 34만 2천9백 원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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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 달에 34만여 원만 내고 주거비를 해결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늘 서울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습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소재 27개 대학 학생 698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동소문 행복기숙사에 입주하는 대학생들은 전기·수도 요금을 포함해 월 기숙사비로 약 34만 2천9백 원만 내면 됩니다.
교육부는 해당 금액이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 6천 원보다 38.8%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26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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