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10분~35분, 경적 금지"…대구경찰, 수능일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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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 순찰차 81대, 사이드카 10대를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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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 순찰차 81대, 사이드카 10대를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와 교차로,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또 시험장 입구 주변의 혼잡 방지를 위해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부터 수험생이 걸어서 시험장에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을 울리거나 과속 등으로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듣기평가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다.
올해 대구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2만4347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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