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임영웅에 대표곡 '뷰티풀' 뺏길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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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 92년생 동갑내기 절친 크러쉬와 이주영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4년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고막남친' 크러쉬가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주영과 동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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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92년생 동갑내기 절친 크러쉬와 이주영이 출연한다.
이날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로 축가 전문 가수로 등극, BTS 제이홉 친누나의 결혼식부터 박신혜·최태준 부부, 최자의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세계적인 월드 스타 ‘BTS 제이홉’ 누나의 결혼식 축가에서 마치 ‘오디션’을 보는 것 같은 현장이 펼쳐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BTS 멤버분들이 모두 하객으로 앉아있었는데, 살짝 오디션 보는 느낌이 들었다. 많이 떨던 와중에도 잘하고 싶어서 괜히 더 신경 써서 불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이홉으로부터 받은 월드클래스다운 축가 답례품을 공개했다. 크러쉬는 “크리스털로 커스텀이 되어 있는 마이크를 선물해 줬다. 한 번 경험하고 나니까 다른 마이크는 못 쓰겠더라.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크러쉬는 자신의 대표곡 ‘Beautiful’을 ‘트롯 히어로’ 임영웅에게 빼앗길 뻔한 위기에 처했던 적을 털어놨다. 크러쉬는 “임영웅 씨가 제 노래 ‘Beautiful’을 부르셨는데, 그 영상의 조회 수가 1,000만이 넘었다”라며 ‘트롯 황제’에 이어 ‘고막 남친’ 자리까지 위협하는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크러쉬가 부른 영상들도 모아보면 1,000만 조회 수를 넘을 거라고 위로(?)를 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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