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바이오, 영동군 공장 증설 15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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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비료 제조기업 천지바이오가 충북 영동군에 153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영동군은 13일 충북도, 천지바이오와 군청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지바이오는 영동산업단지 1만4381.7㎡에 153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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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복합비료 제조기업 천지바이오가 충북 영동군에 153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영동군은 13일 충북도, 천지바이오와 군청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다. 영동지역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한다.
영동지역 일라이트 매장량은 최대 5억톤으로 추정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지바이오는 영동산업단지 1만4381.7㎡에 153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공장이 증설되면 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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