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위조지폐 시장서 사용한 60대 입건

박가영 2023. 11.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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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성서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돈이 필요해서 위조지폐를 썼지만, 직접 위조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대구 서남시장에서 나물 노점상에게 앞뒤가 같은 5만원 짜리 위조지폐를 주고, 거스름돈 4만2천 원을 받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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