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호강 맑은물 사업 추진…수질 2등급· 유량 45만t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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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부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을 했다.
대청댐용수 시범공급사업(17.9만톤/일)을 통해 유량 증가와 수질개선 효과(BOD 56%개선)를 증명했으며, 지속가능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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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수질생태, 물확보, 재해방지, 친수여가 등 4개 분야, 170개 사업을 통해 오는 2032년까지 미호강 수질 2등급 달성과 유량 45만t을 확보하는 계획이다.
그간 충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환경부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호강 통합물관리 상생협약을 했다.
대청댐용수 시범공급사업(17.9만톤/일)을 통해 유량 증가와 수질개선 효과(BOD 56%개선)를 증명했으며, 지속가능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미호강 맑은물 사업 추진단을 구성했다.
김종식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환경과 안전이 조화된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과 안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호강으로 도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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