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4일) 현역 입대.."현명하게 더 성장할 것"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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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형원이 오늘(14일) 입대한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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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형원이 오늘(14일) 입대한다.
형원은 오늘(14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 예정이다.
이로써 형원은 몬스타엑스에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 이후 다섯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셔누는 앞서 지난 4월 소집해제되며 몬스타엑스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이후 민혁을 시작으로 주헌, 기현, 형원까지 현역 복무를 시작하면서 몬스타엑스는 잠시 군백기를 갖게 된 상황이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형원은 본업과 함께 프로듀싱, DJ, 연기, MC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입대 전까지 셔누와 함께 유닛 활동은 물론, 개인 콘텐츠 등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오기도 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돋보이는 피지컬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까지 모든 포지션을 완벽 소화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형원은 프로듀싱으로 영역을 확장해 몬스타엑스 앨범 수록곡 프로듀싱, 외부 아티스트 앨범 프로듀싱으로 무궁무진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데뷔 8년 만에 셔누X형원으로 유닛을 결성하며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비롯해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또 형원은 DJ H.ONE으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배우로도 변신해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른 면모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음악 방송 MC,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뽐낸 형원은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형원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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