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AI 솔루션 플랫폼 기업 재평가 기대..주가 ↑

김소연 기자 2023. 11.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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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가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플랫폼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 주가가 강세다.

이날 독립리서치 알음은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AI 의료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7300원을 제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영상을 저장, 관리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인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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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인피니트헬스케어가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플랫폼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37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310원(6.21%) 상승한 5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독립리서치 알음은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AI 의료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7300원을 제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영상을 저장, 관리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인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병원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수반돼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PACS 1위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루닛, 뷰노, 딥노이드 같은 AI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들도 자사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PACS 기업들과 협력해야 한다"며 "동사는 PACS 외에도 대장암 및 용종 검출 관련 자체 AI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 만큼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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