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메리츠금융지주 상승 [특징주]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11.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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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이익률 30% 상회
자사주 매입·소각도 지속
메리츠타워. 사진=연합뉴스
호실적을 기록한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초반 메리츠금융지주는 2% 이상 상승 거래 중이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이달 10% 올랐다.

약 8%만 추가 상승하게 되면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게 된다.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상승의 배경엔 호실적이 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조4286억원, 1조79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 증가했다.

특히 메리츠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를 웃돌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국내 증시 상장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는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484만주, 약 2000억원어치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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