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응원하는 사이로"…류준열·혜리→백진희·윤현민, 장기 연애 마침표 [MD이슈]

이예주 기자 2023. 11.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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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혜리, 윤현민, 백진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장기 연애로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잇따라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연인에서 동료 선후배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우 류준열(37)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29)는 최근 6년 간의 장기 열애를 마치고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보도에 대해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정환과 덕선 역을 맡은 후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는가 하면, 간식차를 선물하는 등 가감없는 애정 표현을 통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 역시 지난 9월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와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결별이 맞다"며 "두 사람 모두 바쁘다 보니 소홀해지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MBC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7년 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윤현민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연애한 지 오래됐으니까"라는 답을 하기도 했으며 자녀 계획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가수 현아(31)와 던(29) 커플은 지난해 11월 현아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히며 직접 이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2년 째 공개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이들은 함께 앨범을 내거나,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돈독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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