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훈풍에 에코프로비엠 7%·포스코퓨처엠 8%대 상승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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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4%대 상승하면서 국내 2차전지주도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생산 업체도 모처럼 상승폭이 크다.
2차전지 주가 반등 배경에는 전일 테슬라가 뉴욕증시에서 호재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4.22% 상승한 223.71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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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4%대 상승하면서 국내 2차전지주도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6000원(7.05%) 오른 24만 3000원이다.
2차전지 업종 전체가 상승 중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 8.56%, 엘앤에프(066970) 4.8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3.61%,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3.43%, 솔루스첨단소재(336370) 2.71%, 후성(093370) 2.63%, SKC(011790) 5.34% 등이다. 2차전지 생산 업체도 모처럼 상승폭이 크다. 삼성SDI(006400) 5.4%, LG에너지솔루션(373220) 4.57%, SK이노베이션(096770) 3.74% 등이다.
2차전지 주가 반등 배경에는 전일 테슬라가 뉴욕증시에서 호재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4.22% 상승한 223.71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인도가 테슬라 공장 유치 목적으로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낮추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시현했다. 또 테슬라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사이버트럭에 대해 1년간 재판매할 수 없는 판매 조건을 명시하기로 한 점도 긍정적인 재료로 부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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