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농협에 무슨 일이…무려 6년간 한 사람이 8억 횡령, 경찰 수사 착수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11. 14. 10: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여주경찰서는 관내 모 지역농협 직원이 회삿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농협 측의 감사에서 직원 A씨가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원 상당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자세한 범행 수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