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폭설 대비 도로 제설 준비 돌입

정상빈 2023. 11.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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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동해시가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해 내일(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다음 달(12월) 4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덤프 제설기 등 제설장비 125대를 임차해, 폭설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또, 이달 말까지 결빙에 취약한 도로 구간 800곳에 모래주머니와 제설함을 설치합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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