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확정” 비상장주식 사기 일당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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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비상장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비상장 주식 투자를 미끼로 15명에게서 5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주식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불특정 다수 피해자에게 이벤트 당첨을 가장해 비상장 주식을 소량 지급한 뒤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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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비상장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을 붙잡았습니다.
검거된 일당은 모두 7명이고, 이 가운데 총책 등 5명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비상장 주식 투자를 미끼로 15명에게서 5억 8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주식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불특정 다수 피해자에게 이벤트 당첨을 가장해 비상장 주식을 소량 지급한 뒤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이었습니다.
피해자들에게는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한 기업 공개가 확정돼 주식 가치가 폭등할 것"이라고 속였습니다.
이들은 범행 한 달 전부터 경남 창원의 한 건물 사무실을 임대해 역할 분담을 했고, 텔레마케팅 방식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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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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