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Q 누적 순익 1조4497억···전년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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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4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1조44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분기 75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 좋아졌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82억원) 대비 33.4% 상승했다.
한편 3분기 당기순이익은 47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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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4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1조44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72.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조3321억원으로 1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7965억원으로 56.5% 늘었다.
보장성 상품 중심 신계약 실적 호조에 따른 보험서비스 손익 확대 결과라는게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보험사 미래가치를 나타내는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말 보다 약 2000억원 정도 축소됐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분기 75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2% 좋아졌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82억원) 대비 33.4%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종신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9월말 기준 총자산은 297조1000억원, 전속 설계사 수는 3만238명을 유지했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킥스(K-ICS) 비율은 215~220%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분기 당기순이익은 47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7% 성장했다. 매출은 7조590억원으로 33.1% 줄었고, 영업이익은 5964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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