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수능일 긴급수송반 가동…차량 18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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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16일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긴급수송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관용차량 6대, 모범운전지회 차량 10대 및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등 총 18대를 긴급수송반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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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6일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긴급수송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관용차량 6대, 모범운전지회 차량 10대 및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등 총 18대를 긴급수송반에 투입한다.
긴급수송반은 운정역·야당역 등 주요 지점 7곳에서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돕는다.
파주시는 이번 긴급 수송지원을 통해 수험생이 금촌고·문산제일고·문산수억고·운정고 등 11개교 시험장에 시간 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 각 1명씩 11명을 배치해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파주시는 시험 당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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