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회사채 투자" BNK자산운용, 첫 채권형 ETF 출시

심기문 기자 2023. 11. 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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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이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의 'BNK 24-11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는 지수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발행된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 및 여신전문회사채 중 내년 10~12월 중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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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24-11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
[서울경제]

BNK자산운용이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의 ‘BNK 24-11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는 지수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발행된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 및 여신전문회사채 중 내년 10~12월 중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예상되는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만기 채권형 ETF다. 13일 기준 만기보유 수익률(YTM)은 4.85%이며 총보수는 0.1%다. ‘BNK 24-11 회사채(AA- 이상) 액티브 ETF’는 BNK자산운용의 4번째 ETF이며 채권형으로는 처음 시장에 내놓는 상품이다. BNK자산운용은 액티브 전략으로 비교지수는 물론 국공채 등 다른 채권에 투자하는 ETF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단기성 자금 운용을 통해 고금리에 따른 매력적인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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