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자, 영광이었다"…김혜수, '청룡'과 아름다운 이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 MC를 맡는다.
김혜수는 14일 청룡영화상 측을 통해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며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의 상징이다.
유연석은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돼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청룡영화상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 선물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 MC를 맡는다. 이 진행을 끝으로,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다.
김혜수는 14일 청룡영화상 측을 통해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며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그는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청룡영화상의 상징이다.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역임해왔다. 다강오는 제44회 시상식까지 30회를 마치고 청룡을 떠난다.
유연석은 올해도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며, 시상식의 품격을 책임진다. 그는 지난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부터 6회 연속 MC를 맡았다.
유연석은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돼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청룡영화상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즐거운 추억 선물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제공=청룡영화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