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진주 3회차 ‘오락대전’ 성황리 마무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진주문화제작소가 주관하는 월간진주 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젊음의 거리 대앙동 로데오 거리에서 진행된 3회차 행사는 ‘오락대전’을 주제로 한 피파대회 결승전, 치어리딩, 게임·애니메이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파대회는 지난 4일 16강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4명의 결승 참가자의 경기로 펼쳐졌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튜버 존잘벅이와 함께 매치도 이뤄졌다.

젊음의 거리 대앙동 로데오 거리에서 월간진주 3회차 ‘오락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진주문화재단]

로데오거리에서 현장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림보대회, 신발 양궁대회, 공포의 디비디비딥 등 각종 오락대회도 진행됐다. 15종의 이벤트와 5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스템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하모 그립톡과 에코백을 제공했다.

옛날 민속놀이 콘셉트로 마련된 투호 던지기, 알까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의 이벤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목을 끌고 만족도를 높였다.

월간진주 4회차는 오는 25일에 ‘가요대전’으로 만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