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강승훈 2023. 11.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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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 분야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가핵심기반은 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 주요 기능에 중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포함한다.

인천에서는 2007년 부평·수산정수장이 식용수 분야에 지정됐고 2021년 남동·공촌정수장을 추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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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 분야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가핵심기반은 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 주요 기능에 중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포함한다.
인천에서는 2007년 부평·수산정수장이 식용수 분야에 지정됐고 2021년 남동·공촌정수장을 추가시켰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11개 분야 139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차 환경부, 2차 행안부 평가를 거쳐 중앙합동평가단의 검증을 받았다.

만일의 재난 발생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상황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향후에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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