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수능 특별 교통관리…경찰 등 785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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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수능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785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23대와 경찰 싸이카 16대를 동원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점을 고려해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시험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 대해 교통관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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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수능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785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123대와 경찰 싸이카 16대를 동원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점을 고려해 교통경찰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시험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 대해 교통관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교통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외국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사이에는 긴급차 사이렌과 대형 화물차량 등의 소음 자제를 유도하고 소음발생 우려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에서 우회 조치할 계획이다.
지각생이나 시험장 착오자 등에 대해서는 모범운전자나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가 주관해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30개소를 운영한다.
시험장 주변은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차량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도착 전 미리 하차해 도보로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불가피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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