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비증액 막바지 총력전…경제부시장 국회 예결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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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번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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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
안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를 방문해 김희곤 예결 소위 위원, 송석준 예결 소위 위원, 박재호 예결 소위 위원, 박정하 예결 위원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3건의 주요사업중 30억원 이상 사업은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원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이차전지 특화단지) 169억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플랜트)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55억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55억원 ▲선암수변 치유의 숲 조성 120억원, 바이오기반 탄소순환형 산업 소재 제품화 및 실증사업 45억원 ▲중구 축구장 조성사업 41억원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번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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