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2024학년도 수능 교통관리…오전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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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회원들을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혼잡 교차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주변 교차로 및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후 관리하고 시험장 입구 주변 과도한 혼잡 방지를 위해 수험생들은 가급적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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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회원들을 시험장 진·출입로와 주변 혼잡 교차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오는 16일 오전 8시40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대구지역 51개 시험장에서 2만4347명의 수험생이 치른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입실 전인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경찰 287명, 모범·녹색 275명)과 순찰차 81대, 싸이카 10대를 투입해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주변 교차로 및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후 관리하고 시험장 입구 주변 과도한 혼잡 방지를 위해 수험생들은 가급적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내려 걸어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은 시험 당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10부터 35분까지)에 시험장 주변에서 자동차의 경적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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