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 피고 극단선택…시댁은 사망보험금 1억 달라고" 충격 사연
신효령 기자 2023. 11.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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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한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년 전 남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평소 남편과 금슬이 좋았으나,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한 달 전부터 바람을 피웠다고.
사연자는 "1년반 정도는 예의라고 생각해서 시댁과의 연락을 유지했다. 저도 너무 힘들고 해서 전화번호를 바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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