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 진행

김윤정 2023. 11.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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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지난 6일, 13일 2회에 걸쳐 교내 케이키친 '한상'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Lunch with the President'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께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하여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찬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로·학사·창업 프로그램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궁금했던 내용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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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고충 전달…총장 직접 소통 시간 가져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성대는 지난 6일, 13일 2회에 걸쳐 교내 케이키친 ‘한상’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Lunch with the President’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성대 ‘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Lunch with the President)행사에서 이창원 한성대 총장(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성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께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하여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찬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로·학사·창업 프로그램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궁금했던 내용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성대만의 강점인 전공 트랙 과정 운영, 진로 멘토링, 창업지원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놓칠만한 좋은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13일 오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장애 학생은 학교생활, 기숙사 등 타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따진아웅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1학년 학생(미얀마)은 “총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학교생활에 불편했던 점과 개인적인 고충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학교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한성대 교내 케이키친 ‘한상’에서 ‘총장님과 오찬하고 고민 해결해요’ 행사에 참석한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성대)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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