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데뷔 목표 중 하나 '홍백가합전' 출연 기뻐"

김진석 기자 2023. 11. 14. 1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홍백가합전' 무대에 선다.

13일 일본 NHK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달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현지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후 목표 중 하나가 '홍백가합전' 출연이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올해는 돔 공연과 베스트 앨범 등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마무리로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2023년 마지막 퍼포먼스니까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일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통산 열한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오리콘에서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와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 미니 10집 'FML'이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겼다. 올해 두 작품 연속 앨범 '밀리언'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유일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