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분기 실적 날았다…누적 순익 1조4497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8395억원) 대비 72.7% 증가한 1조4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3분기 기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9564억원으로 전년 동기(8522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분기 기준 75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009억원) 대비 8.2% 상승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기준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82억원) 대비 33.4%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8395억원) 대비 72.7% 증가한 1조4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종신보험 시장 경쟁력 유지하며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통했다.
삼성생명은 13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기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9564억원으로 전년 동기(8522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특히 건강 상품 신계약 CSM 비중이 40%까지 확대한 데 힘입은 결과다. CSM은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다. 지난 9월 말 CSM은 11조7000억원으로 올해 초(10조7000억원)와 비교해 8.9% 증가, 생보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분기 기준 75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009억원) 대비 8.2% 상승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3분기 기준 61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82억원) 대비 33.4% 증가했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 분기 호실적에 대해 "보장성 상품 중심의 신계약 실적 호조에 따른 보험 서비스 손익 확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의 지난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297조1000억원이다. 전속설계사 수는 3만238명으로 견고한 영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신 지급여력비율(K-ICS)은 215~220%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인방송 BJ, 알고보니 7급 여성 공무원…후원 받자 신체 노출
- "난, 술 한두 잔에도 얼굴 빨개지는데"…심근경색 위험 높다
- 방범창 틈으로 몸이 `쑥`...여대생 자취방 침입 20대, 다른 집도 시도
- "비서로 여성을 뽑을까 남성을 뽑을까"…인권위 "성차별 질문"
- 교복에 여장하고 백화점 여자화장실 간 40대 男…"평소 취미"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