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아·츠키·나나, '쇼챔피언' MC 하차 "후임 미정"[공식]

▲ '쇼챔피언'. 제공| MBC플러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츠키, 그룹 우아! 나나가 약 9개월만에 '쇼챔피언' MC 자리를 떠난다.

14일 '쇼챔피언'은 "지난 2월 8일부터 '쇼챔피언'의 MC로 활약한 문수아, 츠키, 나나가 15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500회 특집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매주 톡톡 튀는 에너지와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로 '쇼챔피언'의 진행을 맡으며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쇼챔피언' 제작진은 "9개월 동안 너무나 고생해준 MC 문수아, 츠키, 나나에게 감사하다. 세 명의 MC 덕분에 '쇼챔피언'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 멋진 아티스트로 '쇼챔피언'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 사람의 뒤를 이을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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