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농협 직원, 8억원 횡령…경찰 수사
양효원 기자 2023. 11.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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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지역 농협에서 직원이 수억원을 횡령,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농협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직원 A씨가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여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해당 지역농협 감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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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여주 지역 농협에서 직원이 수억원을 횡령,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농협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직원 A씨가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여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해당 지역농협 감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건 관련 자세한 수사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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