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근본적 개선안 때까지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2024년에는 부자가 될수 있을까…미리보는 신년 운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株 쓸어담은 개미 어쩌나…내년 실적 전망치 '뚝뚝'
- "LG 우승 MVP 줘라"…故 구본무 '전설의 롤렉스' 관심 폭발
- "하이닉스 훨훨 나는데 삼전은…" 주가 가른 'HBM' 뭐길래
- '이모님 가전' 뭐길래…100만원 넘어도 불티나게 팔린다
- 술안주로 즐겨 먹었는데…알고보니 대장균 기준 '부적합'
- 엄정화 "방시혁과 '우결' 안 한 것 후회했다"
- 37세 日 개그맨, 19세 탤런트와 결혼…첫 만남이 어린이 프로
- 지드래곤 입 열었다…"여실장과 관계 없고, 의사 누군지 몰라"
- "김종인·백종원·이영애가 추천"…결국 경찰 칼 빼들었다
- KBS 사장 바뀌자마자…주진우 "라디오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