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언제 의사 만나보겠냐"…'나솔' 9기 영숙, 악플러 박제

송오정 기자 2023. 11.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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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악플러를 공개 고발했다.

13일 영숙은 개인 SNS에 "갑자기 이러는 게 아니고 주기적으로 온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악플러의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영숙의 라이브 방송 표정을 지적하며 "역시 가면이었네요"라거나, 직업이 의사인 광수와 결혼한 영숙에게 "영숙아 니가 언제 의사를 만나보겠냐" "우리 광수 의사 아니었으면 진짜... 말도 안 걸었을 텐데"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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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숙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악플러를 공개 고발했다.

13일 영숙은 개인 SNS에 "갑자기 이러는 게 아니고 주기적으로 온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악플러의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영숙의 라이브 방송 표정을 지적하며 "역시 가면이었네요"라거나, 직업이 의사인 광수와 결혼한 영숙에게 "영숙아 니가 언제 의사를 만나보겠냐" "우리 광수 의사 아니었으면 진짜... 말도 안 걸었을 텐데"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악플러가 남긴 댓글에 대한 캡처본도 공개됐다. "'나는 솔로' 통틀어 이분들이 제일 싫더라구요" "그냥 이분들이 제일 싫음"이라며 계속해 이유 없는 분노를 드러내기도.

아울러 영숙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들도 공개됐다. 이에 영숙은 "마르고 머릿결 좋은 게 부러우셨던 모양. 관리를 해! 난 타고난 거긴 하지만 노력하면 좀 비슷해질 수도?"라고 대응했다.

한편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9기 최종 커플인 영숙과 광수는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실제 부부가 됐다. 광수는 정신건강 전문의, 영숙은 은행원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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