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건설부문,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12월 분양 예정
SM상선 건설부문은 K-반도체 벨트의 중심도시인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짓는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안성시 신소현동 당왕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당왕지구에서 본 적 없었던 최신식 설계가 적용된 단지를 선보인다.
■ K-반도체 사업으로 반세권 프리미엄 기대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최근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반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 단지의 반열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향후 평택과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되는 안성시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안성시 동신일반산업단지에 면적 157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약 9,000억원이 투입돼 40여 곳의 소부장 협력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로써 용인~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첨단산업, 지식산업기업이 입주할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데다 도레이첨단소재, 대웅바이오, 환인제약, 농심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안성제1산업단지 및 안성제2, 3, 4, 5일반산업단지와의 이동도 편리한 만큼 반세권과 직주근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안성시의 강남 ‘당왕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이러한 안성시 내에서도 개발면적 122만여㎡로 개발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당왕지구에 들어선다. 당왕지구는 인근 아양택지지구와 함께 1만5,000여세대 규모로 안성시 유일의 신도시급으로 형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이다.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에 더해 개발호재까지 누릴 수 있어 안성시의 강남으로도 불린다.
단지는 이러한 당왕지구의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마련돼 있고 안성중앙도서관, 안성시립도서관, 연지동 학원가로의 이동이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성시와 평택시를 관통하는 핵심도로인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광역버스 정류장, SRT 및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추진 중인 평택지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평택~부발선(총 길이 62.2km, 예정) 안성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대전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총 길이 140.5km, 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 구간, 예정), 경강선 연장(안성~삼동, 예정) 등 교통망 이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스타필드,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 차별화된 상품이 만든 고품격 주거 공간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당왕지구는 물론 안성시 내에서 본 적 없던 최신식 설계 등을 갖춘 단지로 공급된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6.2M의 광폭 거실,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며,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해 방범,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의 불편이나 문의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주는 ‘아너스 케어’,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너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까지 적용된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의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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