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인천 용유 해변 환경정화 활동… “깨끗한 바다 만들기 지속”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11. 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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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그룹은 최근 반려 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 해변에서 세 번째 환경 정화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려 해변 사업은 기업,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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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그룹은 최근 반려 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 해변에서 세 번째 환경 정화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인천 용유 해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30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5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걸쳐 BBQ가 용유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1.7톤에 달한다.

반려 해변 사업은 기업,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BBQ 관계자는 "정화 활동뿐 아니라 반려 해변을 알리기 위한 활동 및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BBQ는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 목적으로 폐페트병을 분쇄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한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을 전국 직영점에 도입했으며, 앞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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