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만 10년’ 박시연, 새 둥지 틀었다[공식]

박시연. 새로액터스

그룹 프리스틴 출신 배우 박시연이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새로액터스는 박시연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재능이 많은 배우 박시연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박시연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016년 연습생 9년 차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다음 해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2019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박시연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 박시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새로액터스에는 박시연 외에도 김민지, 김찬일, 박영빈, 방예인, 배유진, 서진수, 유장희, 이민조, 이새별, 정기훈, 정영기, 한세진이 소속돼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