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안전수능' 지원, 특별 교통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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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은 경기남부지역 255개 시험장에 11만375명 학생이 응시한다.
경찰은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2091명과 순찰차 등 39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교차로에 배치,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벌일 계획이다.
영어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적과 소음을 방지하는 등 시험장 반경 2㎞ 이내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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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 교통 관리'를 시행한다.
이번 수능은 경기남부지역 255개 시험장에 11만375명 학생이 응시한다.
경찰은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2091명과 순찰차 등 390대를 시험장 주변과 혼잡교차로에 배치,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자치단체와 협조, 시험장 주변에 주차단속 요원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도 예방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미리 하차해 도보로 입실해야 한다.
영어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적과 소음을 방지하는 등 시험장 반경 2㎞ 이내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주요 지하철역과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119곳에서 수험생 시험장 이동도 돕는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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