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영구 조망으로 쾌적함 더한다

-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 자연으로 둘러싸인 입지 자랑
- 강남인프라 모두 가까워 주거편의성도 우수
-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인 분양갤러리에는 연일 예약 문의 잇따라

 

주거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연환경과 가까운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더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연일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자연환경과의 인접성을 강조하는 단지로의 청약 쏠림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서울에서는 홍릉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3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됐다.

지방 역시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세병공원과 세병호가 맞닿은 입지와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평균 85.39대 1의 올해 지방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를 마감한 뒤 완판됐다.

매매시장에서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강변과 인접한 단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한강변 입지의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 8월 전용 84㎡가 4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또 다른 한강변 아파트인 '압구정 현대 8차' 역시 같은 달 전용면적 163㎡가 54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 업계관계자는 "자연환경과 가까운 입지는 희소성도 높아 관심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라며 "특히 도심권에 자리하면서 자연환경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최고의 프리미엄 단지로 불리며 연일 몸값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강남권에서는 자연환경과 도심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시장에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선보이는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실제 이 단지는 주변으로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압도적인 주거쾌적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의 경우는 영구조망도 가능해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강남 재건축 최중심인 대치·개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만큼, 완성된 강남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고, 개일초, 구룡중,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 내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강남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현재 강남구 선릉로 일대에 분양갤러리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3Bay 구성이 용이한 전면부 광폭 특화설계와 와이드 테라스(일부 가구), 다락(일부 가구) 등을 적용해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주민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계획해 눈길을 끈다. 먼저 썬큰 가든&미러폰드, 프라이빗 가든, 가든라운지(파티룸, 멀티라운지, 프라이빗라운지), 피트니스 센터(요가, 필라테스, GX룸), 골프연습장, 펫케어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 조식딜리버리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함께 라이프케어 서비스,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비즈니스지원 서비스 등의 비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치·개포동 지역 특색에 맞춘 특화 서비스로 대치동 학원 수업과 과외 교사를 예약·섭외할 수 있는 학습 예약서비스, 학원 픽&드롭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에듀케어 서비스'와 24H 콜센터를 통한 전문 의료진의 실시간 건강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올해 강남권 첫 공급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도 갖춰 강남권으로의 진입을 원하는 실수요층과 투자수요의 갤러리 방문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남의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단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