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10월의 선수 선정…공격포인트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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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는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구단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울버햄튼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10월 치른 리그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 행진을 벌였다.
황희찬은 올 시즌 6골(2도움)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6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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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는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구단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울버햄튼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데 45%를 지지를 받아 네투(41%)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황희찬은 10월 치른 리그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 행진을 벌였다.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1-1 무승부에 앞장섰다. 본머스와의 9라운드에서는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와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의 활약은 이어졌다.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26분 동점골을 기록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6골(2도움)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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