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카나랩스'와 일본 디파이 생태계 확장 추진

조민욱 기자 2023. 11. 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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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핀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카나랩스와 영국, 일본, 인도 등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카나랩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네오핀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공략을 강화한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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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핀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핀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카나랩스와 영국, 일본, 인도 등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나랩스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및 게임파이(GameFi) 등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주는 기술 기업이다. B2B 대상 스마트 월렛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덱스 애그리게이터(탈중앙화 거래소 정보 제공 사이트)와 가스비 대납 구독결제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마브렉스(MBX)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일본 블록체인산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기술개발력을 지원하며 양사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카나랩스가 일본 블록체인산업협회의 정회원인 만큼, 일본 시장에서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STO(증권형 토큰)와 RWA(실물연계자산) 관련 디파이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개척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밖에 네오핀의 파트너사와 카나랩스의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카나랩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네오핀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공략을 강화한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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