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 투자협약

장인수 기자 2023. 11.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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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4일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천지바이오는 기존 영동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1만4381㎡ 터에 2027년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천지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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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단 1만4381㎡ 터에 공장 증설
영동군·천지바이오 투자협약식.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4일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천지바이오는 기존 영동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1만4381㎡ 터에 2027년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 4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영철 군수는 "천지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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