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40대 女직원 '8억 횡령' 의혹…경찰 수사 중

홍효진 기자 2023. 11.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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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직원이 횡령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소속 직원 A씨(여·40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원 상당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최근 지역농협 자체 감사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지역농협 측 관계자는 지난주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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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지역농협 직원이 횡령했다는 의혹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소속 직원 A씨(여·40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8억원 상당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최근 지역농협 자체 감사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지역농협 측 관계자는 지난주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쯤 고소인을 불러 A씨에 대한 범행 수법 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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