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안세영, 日 국제대회서 복귀전 치른다

박대로 기자 2023. 11. 1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에서 입은 부상을 털고 국제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구마모토 마스터스 재팬 2023' 대회에 출전, 오는 15일 32강전에서 세계 27위 파이위포(대만)를 상대한다.

당시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열린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은 물론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코리아마스터스 대회까지 결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 마스터스 재팬 2023' 14일 개막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안세영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행사 'Thank You, 팀 코리아'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0.30jinxijun@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에서 입은 부상을 털고 국제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구마모토 마스터스 재팬 2023' 대회에 출전, 오는 15일 32강전에서 세계 27위 파이위포(대만)를 상대한다.

1번 시드인 그를 비롯해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 4위 타이추잉(대만) 등이 출전한다.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복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당시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열린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은 물론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코리아마스터스 대회까지 결장했다.

그가 빠진 사이 천위페이가 큰 랭킹 포인트가 걸린 주요 대회인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아시안게임 결승에 이어 천위페이를 다시 누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 단식 외에 남자 복식에 서승재-강민혁, 진용-나성승,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 김혜정-정나은, 이유림-신승찬,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