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서울시의원, 소방재난본부 환경변화 고려한 예산 집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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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0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 방향 설정과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송 위원장은 "특정소방대상물이 증가하는 등 소방환경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다양해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되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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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환경 변화 요인 다양, 과학적 분석 통한 한정된 인력·예산 활용 방안 강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0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정책 방향 설정과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최근 3년간 소방재난본부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보면 2021년 8965억원, 2022년 9459억원, 2023년 9772억원으로 매년 예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도 역시 1조 7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인건비, 물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예산 증액이 포함되어 있으리라 생각되나 서울소방재난본부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 현황이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정책 방향과 그 효과가 개선되지 못하고 후퇴하거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특정소방대상물이 증가하는 등 소방환경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다양해 예측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되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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