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맨유, 에릭센 무릎 부상+호일룬 근육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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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덴마크 듀오를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는 부상 여파로 11월 A매치 기간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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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덴마크 듀오를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는 부상 여파로 11월 A매치 기간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에릭센은 무릎 부상을 당해 약 1개월간 결장이 예상된다. 호일룬은 근육 긴장 증세가 있다. 11월 말 복귀를 점치고 있다.
맨유는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 조니 에반스, 카세미루, 아마드 트라오레 등이 부상자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들 중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두 핵심 선수는 연내 복귀가 어렵다.
부상 악몽 속에 맨유는 부진을 겪고 있다. 리그 12경기에서 7승 5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인 맨유는 카라바오컵에서는 이미 탈락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4경기 1승 3패로 탈락 위기다.(자료사진=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스무스 호일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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