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김영대 X에 레이저 눈빛 (낮에 뜨는 달)
‘낮에 뜨는 달’ 속 표예진이 질투 섞인 표정을 지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5회 방영을 앞두고 김영대의 밀착 경호를 시작한 표예진과, 전여친 정신혜의 등장으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한 달 시한부를 선고 받은 한준오(김영대)를 위해 24시간 밀착 경호에 나선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을 담겼다.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준오의 집에 입성한 강영화.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뜬금없이 등장한 한준오의 전 여친 정이슬(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강영화를 차로 치고 도망쳐 살인범으로 수배된 구태주(정헌)의 공범으로 의심받으며 위기에 처한 정이슬이 무슨 꿍꿍이로 한준오를 찾아왔는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예상외로 다정해 보이는 한준오와 정이슬을 질투하는 듯한 강영화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 스틸은 사극 촬영을 앞두고 활쏘기 연습을 위해 국궁장을 찾은 한준오, 강영화, 정이슬의 모습이 담다. 활을 쥔 한준오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고 있는 정이슬, 그리고 그런 정이슬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듯한 한준오의 얼굴에서 두 사람이 다시 관계를 회복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 뒤로 다정한 분위기의 두 사람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강영화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며, 본격적으로 한준오 플러팅에 나선 듯한 정이슬의 등장이 이제 막 가까워지기 시작한 한준오 - 강영화의 사이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ENA 에서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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