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프로야구 LG 우승에 “서울광장 환영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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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고 구단인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서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13일) 밤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서울시장으로서 큰 기쁨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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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고 구단인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서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13일) 밤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서울시장으로서 큰 기쁨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그간 우승을 향해 피땀을 흘린 선수들과 끝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 모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서울 연고팀 기준으로는 2019년 두산 베어스 우승 이후 4년 만의 쾌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잠실 돔구장 건립 추진에 따른 대체 구장 문제에 대해서는 “건설 주체인 한화컨소시엄, 구장 사용자인 LG, 두산, 프로야구 운영기구인 KBO와 실무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장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잠실 돔 구장을 2026년에 착공해 2031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경우 6시즌 동안 잠실을 홈으로 쓰는 LG와 두산의 대체 구장이 필요해 서울시와 야구계가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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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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