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행복한 직장만들기' 소통·공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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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상의하달 방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간담회와는 달리 수평적 소통 방식을 통해 공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와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지난 13일 전남개발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장충모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해 CEO와 직원간 소통·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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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개발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장충모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해 CEO와 직원간 소통·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장충모 사장은 "각자 업무를 하면서 어려움이나 희망하는 것들을 진솔하게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어서와 사장과는 처음이지'라는 이름으로 CEO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장충모 사장이 취임 1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경영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공사 미래발전방향과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폭넓게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서로 주고 받았다.
또한 CEO와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전 2주간 사내 비치된 '사장님! 궁금해요' 게시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질문을 CEO가 직접 답변하며, 평소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CEO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사장님의 이야기를 직접들어보니 앞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충모 사장은 "'활발한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가 돼야 '도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일하고 싶은 기업(Good Company) 제1호 인증 기업답게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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