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 스타필드 하남서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 브랜드 존' 운영

ⓒ삿포로맥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삿포로맥주가 '스타필드 하남 와인클럽'에서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 브랜드 존'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와인클럽은 유동인구가 많은 B1 다이소와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있다. 삿포로 실버컵 브랜드 존에서는 650ml 대용량 캔을 6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여름 홍대 팝업스토어 '더 퍼스트 바'에서 진행했던 각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실버컵 2개 이상 구매하면 실버컵 바디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레이저로 각인한다.

삿포로 실버컵은 1984년 미국에서 출시돼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시장에서 일본 맥주의 대표 주자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월 편의점 출시 이후 편의점 4개 사에서 발주량 초과로 초도 물량이 품절되기도 했다.

삿포로맥주의 관계자는 "스타필드와 신세계 백화점 등을 방문하는 고객 중 맥주 매니아라면, 그리고 나만의 실버컵을 갖고 싶었던 삿포로맥주 팬이라면 꼭 삿포로 실버컵 브랜드 존을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