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명소 100선 선정

한송학 기자 2023. 11.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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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블카 구간이 삼천포대교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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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야간조명·한려해상국립공원 풍광
삼천포대교 야경(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산~바다~섬을 잇는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케이블카 구간이 삼천포대교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의 노을은 한려해상공원의 절경과 함께 특별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된다.

체류형 야간관광을 위해 인근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에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빛공원으로 조성하고 삼천포대교공원에 감성과 문화를 담은 '청춘(별빛)포차'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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